전국의 기독교연합회 대표자들이 ‘연합기관 협력 방안’, ‘국회 유사 차별금지법 공동 대처’등의 각종 현안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제15차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대표자회의’가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렸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서동원 목사, 최승균 목사, 박명일 목사등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상임고문, 대표회장, 상임회장, 사무총장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시 교회와 시청협의회,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사)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으로 열렸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대표자회의 1부 개회 예배는 서울시교회와 시청협의회 회장 서동원 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다. 경기도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최승균 목사가 개회 기도를 했으며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대외사무총장 김길수 목사가 참석자 소개를 진행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상임고문 소강석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상임고문 소강석 목사는 “동성애 옹호 차별금지법 입법반대와 반기독교사상과 문화에 대한 대처와 종교인 과세 긴급대처를 위해 한국교회를 지키고 세우는 킹덤빌더로 광역시도 기독교 엽합회가 헌신하였는데, 이 모두가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이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2부회의는 상임고문 권태형 목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총무 박요셉 목사가 2018-2019년 전국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대표자회의 활동보고를 하였다. 토의안건인 국회 유사차별금지법 대처,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추진,지방인권조례 대처, 2020 사업계획과 한국교회총연합회와의 협력건은 만장일치로 결의하였다. 전국 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는 앞으로도 별도의 단체를 만들지 않고 2015년 출범당시 결의대로 정통성 있는 대표자 회의체를 유지하면서 한국교회 생태계 보호를 위한 공동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도록 결정하였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