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산곡동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서 ‘시민과 대화’

입력 2019-10-22 20:20

안병용 경기도 의정부시장은 22일 오후 산곡동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달 5일 착공하는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산곡동 65만㎡ 부지에 482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자사업이다.

이곳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K팝 클러스터, 어린이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 테마랜드, 세계 음식타운, 가족형 호텔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복합문화융합단지는 문화와 관광, 쇼핑이 복합돼 고부가가치가 유발되는 사업”이라며 “복합문화융합단지가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