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21일 바이오벤처 회사인 팜캐드(PharmCADD)와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신대병원과 팜캐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적용한 신약개발에 나선다. 또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상호 교환하고 공동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팜캐드는 단백질 3차원 구조예측에 대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약물의 타깃 선정을 위한 선도개발로 신약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신대병원은 헬스클러스터 진입을 위한 국내 파트너사로 함께 한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