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도심 도시재생, 어떤 방향이 좋을까

입력 2019-10-21 17:43
제주에서 원도심의 추억을 나누고, 도시 재생의 방향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가 10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제주 산지천 변에 자리한 고씨주택(제주시 관덕로 17길 27-1)에서 2019 제주시 원도심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총 일곱 차례 열리는 강좌에서는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 강문규 전 한라산생태연구소장, 류인철 디자인그룹 대표, 제주대 양진건 교수, 권정우 탐라지예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도시환경 디자인과 도시 재생의 방향에 대해 강의하고, 김영수도서관과 고씨주택의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