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구본부, 창업기업 투자 지원나서

입력 2019-10-21 14:48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18일 센텀프리미엄 호텔에서 전문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파이널 라운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부산특구본부 제공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최근 센텀프리미엄 호텔에서 전문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파이널 라운드(Final Round)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벤처캐피탈과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날 데모데이는 부산특구 엑셀러레이팅 사업 수행기관인에이블벤처스와 함께 보육 중인 스타트업 8곳의 기술과 제품을 IR을 통해 공개했다.

투자사로는 이노폴리스펀드 운용사인 이노폴리스파트너스와 시너지파트너스,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플랜에이치벤처스 등 6개사가 참석했다.

투자기관 관계자는 “발표기업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검토해 후속 투자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