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트럭 3중 충돌, 작업인부 3명 사망

입력 2019-10-21 14:11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21일 오전 11시 53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36.6㎞ 지점에서 1t 화물트럭 2대와 5t 트럭이 잇따라 추돌했다(사진).

이 사고로 고속도로 갓길 주변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사망한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이들은 고속도로 주변 풀베기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상주=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