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면 그만일거라고 생각한것일까?
그가 떠났다.
정말 슬픈건, 그가 사라졌다는 사실이 아니라,
사라져간 방식인지도 모르겠다.
화가이자 작가인 우지현의 『혼자 있기 좋은 방』 중 '바다는 사라지지 않는다'를 잔잔한 음악과 목소리로 전합니다.
낭독의 취향은 무민(無mean)시대에 저자극 속 고의미를 찾는 저자극 감성 콘텐츠입니다. 에세이, 시, 소설, 그리고 가사를 낭독하고 때로는 여러분의 이야기도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저자극 콘텐츠로 디톡스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낭독의 불을 켜겠습니다.
국민일보 마이트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