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유석이 19일 광주광역시 에코힐링워킹로(우산동 주민센터 뒤)에서 열린 ‘제4회 광산 어르신 가요제’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주청사교회(백윤영 목사)가 주최했다. 광산구 15개 경로당이 후원했다.
초대 가수와 댄싱팀 초청 공연, 경로당별 가요제, 시상 및 경품 추첨,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청사교회는 세대통합 목회로 유명하다.
유·초·중·고등 과정의 신앙특성화 기독 대안학교를 운영 중이다.
백윤영 목사는 “어르신을 모시니 행복하다”며 “교회마다 교회학교 부흥을 갈망하고 있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다. 세대통합목회에 그 해답이 있다”고 말했다.
행사는 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대표 서정형 전도사)가 협력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신바람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고 황수관 박사가 2004년 설립한 문화선교단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