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천, 11월 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역할’ 포럼 개최

입력 2019-10-18 11:35
제17회 글로벌 인천 포럼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글로벌인천 최인걸 회장은 18일 “인천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으로서 인구증가와 더불어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면서 시민봉사단체인 글로벌인천에서 인천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내실있는 발전을 위해 ‘혁신 성장 선도를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글로벌인천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도 포럼에 참여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허동훈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기조발제자로 참여한다. 좌장은 이찬근인천대 무역학과 교수가 담당한다.

토론자로는 김희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손동원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 윤관옥 인천일보 편집국장, 윤현모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이 나선다.

한편 글로벌인천포럼은 지난 6월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16회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구조 변화와 인천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 바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