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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다세대 주택서 가스폭발…주민 2명 다쳐
입력
2019-10-17 14:38
수정
2019-10-24 12:59
17일 오후 대전시 동구 가양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가정용LPG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연합뉴스
17일 오후 12시38분쯤 대전 동구 가양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택 안에 있던 20대 남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7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은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