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 다이어트를 감행했다고 알려진 배우 겸 BJ 강은비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사진과 함께 “진로이즈백, 한잔해, 같이 빨리 마실 사람 발가락. 빨리 건강해져서 소주 파티해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부터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발언을 이어왔던 강은비는 지난 8월 31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페미니즘 단체에 고소를 당해 200만원 벌금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방송에서 “200만원 벌금 실화냐. 방송하다가 나를 X년, 별창이라고 욕한 사람들도 벌금 50만~70만원 나오고 끝났는데 어떻게 페미니즘을 비판한 게 벌금 200만원일 수 있냐”고 말했다.
강은비는 영화 ‘몽정기2’ ‘어우동: 주인 없는 꽃’,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했으며, BJ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