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의 ‘우주인(우리가 주인이다 인천에서) 프로젝트’에 선정된 “영종도 우주인 프로젝트’가 오는 25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인근 인천 운서동 공항신도시 하늘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세관 통역으로 근무하는 태국 출신 가수 빠리야와 빠리야의 노래를 뒷받침할 태국 전통춤무용단 4명이 출연한다.
또 러시아 출신 전자첼로 연주자로 명성을 얻고 있는 안나씨의 무대도 준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종이문화재단의 손진이 강사가 선착순 15명에게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특히 지난 4월 국민일보사에 입사한뒤 세금을 내는 시민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엔젤스앙상블(단장 정창교 국민일보 인천지역본부장)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인천시설공단 주관으로 지역사회 장애인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행사도 추진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