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의 한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60대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13일 오후 6시50분쯤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A씨(50)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B씨(63)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암=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영암서 길 건너던 60대 승용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9-10-13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