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과 MBC 문화방송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3·1운동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사는 양 기관 및 참석자 소개로 시작했다.
변창립 MBC 운영총괄 부사장과 김영진 기념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협약 서명식과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양 가관은 3·1운동은 대표적인 비폭력, 반식민지배 국민운동으로 인류와 미래세대에도 물려줄만한 유산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함께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김영진 이사장은 “올곧은 역사관을 후손에 전수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3·1운동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