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어르신 가을 나들이 후원

입력 2019-10-11 12:55 수정 2019-10-12 06:40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에서는 10일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김구 원장)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외출 기회가 적은 인천 중구 거주 어르신 70명에게 오는 16일 충남 아산에서 온천체험 및 민속마을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생활의 활력을 주는 가을 행복나들이 행사 비용으로 사용된다.

김종선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온천욕도 즐기고 민속마을 체험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