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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바닥에 ‘큰일’ 보고 말리는 시민에게 주먹질 한 60대男
입력
2019-10-10 17:09
게티이미지뱅크
변기를 놔두고 공중화장실 바닥에 용변을 본 60대 남성이 자신을 말리던 시민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6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9일 오후 3시쯤 광산구 한 상가 건물 화장실 바닥에 대변을 봤다. 이를 목격한 시민이 말리자 A씨는 시민의 목덜미를 주먹으로 때렸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내용을 파악하고자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홍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