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 대부교 코스모스 단지서 백혈병환우 돕기 음악회

입력 2019-10-09 09:29 수정 2019-10-09 10:52

천사문화기획은 오는 11일 경북 경산 하양읍 대부교 코스모스 단지에서 백혈병환우들을 돕기 위한 ‘하양 코스모스 작은 음악회’(사진)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공연 시간은 오후 6~8시며 초희, 이정애, 박홍, 이나경 등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송명희(해금), 정지나(퓨전장구), 김정희·윤신택·박량(색소폰) 등의 음악인들도 멋진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회는 TV방송에 출연하는 등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황무지씨와 최소영씨가 맡았다.

이번 행사는 순수하게 민간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하양읍에서 후원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백혈병환우들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