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민을 찾아가는 열린 음악회’ 세번째 무대

입력 2019-10-08 20:49

서울 성동구민을 찾아가는 가을 열린 음악회가 세 번째로 열렸다. 이 음악회는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회원인 이영미 LYM예술대통합연구소 & 월드기술문화교류센터 & 델아트 대표가 주관한다.

‘3회 성동구청과 아파트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일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 아파트에서 시작해, 11일 서울숲푸르지오 아파트, 12일 행당한신 아파트에서 이어진다.


행사에는 대중가수 선우혜경 조영필, 유럽극장 주역으로 활약한 바리톤 정진원, 소프라노 장영애 권재숙, 테너 허양, 피아노 정용한, 플룻 백혜원, 7080가수인 김형 희승연, 프로스포츠댄서 송병직 강영주, 색소폰 연주자 이대경, 2019년 신곡을 발표한 걸그룹 루비레트(Roovylette)가 함께 한다.

이영미 대표는 “각 분야의 최고의 연주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공연”이라며 “행사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이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