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LPG 화물차 구입 1억 2000만원 추가지원

입력 2019-10-08 13:00 수정 2019-10-08 15:48

울산시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1t 트럭을 신규로 구매할 경우 조기 폐차 보조금 외에 추가로 400만 원을 지급하는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0월 중 30대 1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조기 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조기 폐차한 후 LPG 1t 화물차를 신규로 사고자 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조기 폐차 보조금은 오는 17~18일까지 산시의회 의사당 시민홀에 방문해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신청서를 함께 제출한다.

신청인 편의를 위해 이번만 신청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접수한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