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낸시가 필리핀 드라마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ABS-CBN 등 필리핀 매체들은 지난 5일 낸시의 캐스팅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낸시는 필리핀 최대 방송사 ABS-CBN이 제작하는 드림스케이프 프로젝트 드라마에서 필리핀 톱배우 제임스 레이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낸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ABS-CBN과 매니지먼트 협약을 맺고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김영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