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주신 이길 벗어나지 않겠습니다”

입력 2019-10-07 12:32 수정 2019-10-07 12:38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정인찬 목사)는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CTS목자교회에서 ‘제12회 목사안수식’을 개최했다.(사진)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균양 목사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 설교한 정인찬 총회장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목회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박조준 목사

신임 목사 8명이 안수를 받았다.

이 단체 설립자인 박조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회다운 교회 목사다운 목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수식에서 12기 대표로 인사한 김재승(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목사는 “마지막 날 주님 앞에서 섰을 때 부끄럽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웃과 사회에 모범적인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안수받은 차주성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이광수 목사는 “주님이 주신 이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걸어가는 사역자가 되겠다”고 했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제13회 목사 안수식은 내년 4월 6일 열릴 예정이다.

목사 청원서 접수는 10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