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재킷→트렌치코트… ‘기온별 옷차림’ 실검 등극

입력 2019-10-07 10:48
쌀쌀한 가을 날씨. 연합뉴스 제공

지난 주말부터 날씨가 추워지면서 기온별로 알맞는 옷차림을 찾는 네티즌들이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온별 옷차림에 따르면 17~19도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로 니트, 맨투맨, 청바지, 면바지, 슬랙스, 원피스를 입는 것이 좋다. 12~16도의 날씨에는 재킷, 셔츠, 가디건, 간절기 야상, 살구색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적당하며 9~11도는 재킷과 트렌치코트, 야상, 스타킹이 좋다.

한편 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기온은 14도, 춘천과 청주, 대구는 15도, 대전은 16도, 광주와 전주는 17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부터 그칠 예정이다.

김영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