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의 한 교차로에서 1t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6일 낮 12시20분쯤 강진군 작천면 한 교차로에서 A씨(70)가 몰던 1t트럭이 손녀를 태우고 가던 B씨(70)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B씨와 손녀(9)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에서 두 차량이 서로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강진서 1t트럭·오토바이 충돌···할아버지·손녀 중상
입력 2019-10-06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