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옥션, 최고가 경매 방식의 내 차 팔기 서비스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 시즌3 오픈

입력 2019-10-04 17:40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카옥션과 KEB하나은행이 지난10월 1일부터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 시즌 3’를 새롭게 선보였다.

KEB하나은행 및 하나멤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는 ㈜카옥션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를 경매 매각할 경우, 제1 금융의 낮은 금리의 오토론을 추천 받으면서 동시에 기존 차량을 투명하고 빠르게 처분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는 전국 600여 개의 매매상사가 참여하는 최고가 경매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가격 흥정이 필요 없고, 사진을 찍어 올리는 번거로움 없이 전문차량평가사의 정확한 차량 평가가 이루어 진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전문차량평가사의 방문 평가를 요청할 수 있으며 접수 후 영업일 1일안에 차량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 경매 전문기업인 ㈜카옥션에서 명의 이전, 차량 인도 등 사후 처리 과정까지 담당해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은 전화 몇 통만으로 편리하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 시즌 3에서는 무료 방문 차량 평가를 비롯해 기존 1.1%였던 고객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를 통해 차량 판매가 완료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또 이용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음료 기프티콘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카옥션 관계자는 “11월 중으로 중고차 실제 도매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 통계 시스템인 ‘카스탯’을 활용하여 차량을 살 때가 아닌 내 차를 판매할 때의 정확한 시세를 알 수 있는 차량 시세 조회 서비스까지 추가 오픈 할 계획이다. 카스탯은 대량의 경매데이터를 통해 보유 차량의 현재 매각 시세를 분석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정확하고 투명하게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옥션과 KEB하나은행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비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해왔으며, 보다 높은 고객의 만족도를 위해 추가적인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체인지 프로모션 접수를 희망하는 고객은 KEB하나은행 공식 어플 하나멤버스 및 하나원큐를 통해 간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로 접속하여 신청 시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고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