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글로벌 게임, 내달 개최

입력 2019-10-04 14:49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스스톤 국제 e스포츠 대회가 연말에 열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 글로벌 게임’을 오는 11월15일부터 12월23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하스스톤 글로벌 게임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32개국 대표들이 맞붙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참가 선수는 국가당 2명이다. 올해 2019 마스터즈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선수 1명, 블리자드가 초청하는 1명이 국가를 대표하게 된다. 선수들은 온라인으로 승부를 펼치며, 경기 방식은 실드 페이즈 적용의 5판 3선승제 정복전이다. 총 상금은 7만5000달러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