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국축만화] 맨유, 졸전 또 졸전

입력 2019-10-04 21:5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 경기에서 단 1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맨유는 4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AFAS 스타디온에서 벌어진 알크마르와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L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졸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유효슈팅을 단 1개로 기록하지 못하며 자존심을 구긴 맨유는 알크마르에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다. 알크마르의 유효슈팅은 맨유보다 많은 4개였다. 오히려 무승부는 알크마르에게 아쉬운 결과였다.

유로파리그는 UEFA가 주관하는 유럽 클럽대항전으로 챔피언스리그보다 한 단계 아래 수준의 대회다. 각국 리그에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팀들의 아래 순위 팀들이 출전한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