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가 지난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18’에서 ‘올해의 게임(GOTY)’과 ‘최고의 경쟁 게임’의 수상작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두 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일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포트나이트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19’에서 ‘스틸 플레잉’과 ‘올해의 e스포츠 게임’ 등 두 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게이머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다음달 24일(미국시간)까지 게임레이더 시상식 웹페이지를 통해 투표가 진행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11월 15일에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스틸 플레잉’은 출시 연도를 지나서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에 주어지는 상이다. 또한 ‘올해의 e-스포츠 게임’은 올 한해 가장 주목받은 e스포츠 게임에 수여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