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김찬곤 목사)가 오는 7일 서울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에서 목회자 회개와 회복을 위한 에스라기도회(포스터)를 개최한다. ‘주여 우리를 다시 살리소서’(시 85:6)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에는 박성규(부산 부전교회) 목사가 설교를 맡고 길성운(성복중앙교회) 김현중(맑은샘광천교회) 장봉생(서대문교회)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한다.
교갱협 측은 “목회자의 문제는 곧 교회의 위기로 직결된다”며 “목회자부터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마음을 찢는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교회를 회복시켜 주시리라 믿는 마음으로 기도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도회는 오후 1시부터 찬양을 시작으로 설교, 기도회 순으로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