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 토너먼트 4일 개막

입력 2019-10-02 17:1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버워치 제일 잘하는 육군 장병을 가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제3회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 토너먼트’가 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솔저 토너먼트는 블리자드의 1인칭 슈터(FPS) 게임인 ‘오버워치’로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군 대상 e스포츠 대회다.

4일에는 8강 플레이오프 경기가, 5일에는 4강전과 결승전이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프린지 공연장에서 열린다. 첫날은 김정민, 황규형 해설, 심지수 캐스터가 중계를 맡는다. 둘째 날에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러너웨이 게임단주 ‘러너’ 윤대훈 황규형 해설의 자리를 대신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