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성태·이태준, APEX 레전드로 한판 붙는다

입력 2019-10-02 17:04
아프리카TV 제공

BJ 킴성태와 스트리머 이태준이 ‘APEX 레전드’로 한판 붙는다.

아프리카TV는 APEX 레전드의 인플루언서 대회 ‘에이펙스 더 킬’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아프리카TV의 킴성태와 트위치의 이태준이 각 플랫폼의 대표를 맡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10일부터 4주간 계속되며, 매주 목, 토, 일요일에 열린다. 팀장으로 포함한 3인이 1개 조를 이루고 10개 팀이 맞붙는 방식이다. 시청자들은 참가 BJ와 스트리머의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회를 볼 수 있다.

대회 측은 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출전과 동시에 10만원의 대전료를 받는다. 팀원의 킬 포인트를 합산해 매일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더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대회 우승 시에는 1인당 1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게 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