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추천 받습니다

입력 2019-10-01 21:55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1996년을 시작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8년에는 중증장애아동의 의료서비스 지원 및 발달장애 예술청소년 병원 초청공연 등 ‘장애인먼저실천운동’ 확산에 앞장 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 부문은 장애인식개선과 사회통합, 통합교육 총 3개 부문이 있으며, 3년 이상 장애인식개선을 실천한 개인(전 국민) 또는 단체(대한민국 소재 기업 및 사회단체)이다.

추천서 접수는 오는 10일(목)부터 24일(목)까지다.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추천 양식에 맞게 작성한뒤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한서빌딩 405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오는 31일(목)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게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민일보사장, 복지TV사장상 등이 시장된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11일(수) 오전 11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