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화성 용의자, 화성사건 9건과 여죄 등 총 14건 자백”

입력 2019-10-01 19:52 수정 2019-10-01 19:54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였던 이모(56)씨의 당시 몽타주. 연합뉴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모(56)씨가 화성사건을 비롯해 모두 14건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씨는 모두 9건의 화성사건과 다른 5건의 범행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최근 경찰에 털어놨다.

경찰은 이날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이씨에 대한 대면조사를 진행해왔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