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한국관광클럽(이사장 이충숙), 2019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연계 광주 북구청, 담양군 팸투어 참가

입력 2019-10-01 01:27








(사)한국관광클럽(이사장 이충숙)임원및 회원, 기자단, 파워블러거, 여행작가등 20여명이 지난 28일, 29일 1박2일간 광주광역시 북구청, 담양군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관광협의회가 주관한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한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리는 팸투어에 참여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있는 비엔날레전시관에서는 10월 31일까지 국내 미술 전시회중 가장 큰 규모이자 세계적인 전시회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회가 열리고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으로 국가 경쟁력 확충과 도시 경쟁력을 상승시키고자 지난 2005년 창설되었으며 홀 수년도 9월부터 10월까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를 해오고있다.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이길형 감독은 “이번 전시의 주제인 ‘휴머니티(Humanity)’를 통해 디자인의 가치와 역활로서 사회적문제를 해결하고 , 지속 가능한 사회와 인류공동체를 위한 디자인 비젼을 제시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은 총 5개관 6개 주제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징조형) 커뮤니티 가든(다름과 공생)
(갤러리1) 주제관(사랑을 노래하다)
(갤러리2) 국제관(다음 세대에게 주는 선물)
(갤러리3) 기업관(사람, 사람들을 위한 기술)
(갤러리4) 체험관(응답하라, 너, 나, 우리!)
(갤러리5) 비즈니스 라운지(광주, 광주 사람들의 생각)

하늘을 찌를 듯한 대나무와 맑은 대나무잎의 향기가 가득한 담양군 죽녹원은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되는등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담양 죽녹원이 전남 유일의 지방정원으로 등록되었다. 죽녹원은 2005년 개장이후 연간 1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대나무숲에서 죽림욕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생태도시 담양군에는 죽녹원을 비롯해 500여년 세월이 흘렸어도 우리나라 민간 정원중에서 최고라는 소쇄원, 관방제림 숲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숲길, 담양속 작은 유럽마을 메타프로방스, 용마루길 , 추월산등에는 가을의 정취가 만끽하기 위해 찾는 방문객이 점점 늘고있다.

(사)한국관광클럽 이충숙회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오는 10월말까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광역시에 (사)한국관광클럽 회원사들과 협력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분들을 모시고 가서 남도의 맛과 멋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사)한국관광클럽 사무국장인 김명주 서문항공 대표는 “알차고 멋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회가 10월말까지 개최되고 있는데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예향인 광주광역시와 생태도시인 담양군에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푸른바다여행사 이용기 대표는 “전라도 광주광역시 송정역에 위치한 푸른바다여행사는 KTX와 연계된 상품으로 광주광역시와 담양군의 멋진 관광지를 잘 홍보하여 대규모 관광객들을 유치하겠습니다. 이웃 일본만해도 여행사들이 해외 여행상품보다 국내 여행상품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냅니다. 우리나라도 국내 여행사들이 더 돈을 벌고 대접받는 시대가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관광협의회 손용만 국장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회는 ‘휴머니티(Humanity)-사람 사는 세상, 따뜻하게’로 세계 50개국에서 645명의 디자이너와 113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 시립미술관에서는 미술관으로 예술가의 맛, 맛의 쾌감, 광주의 맛을 표현하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광주광역시와 주변 관광지를 찾아오셔서 남도의 맛을 눈으로, 입으로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