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탱글 워크숍은 다음달 9일(초급)과 10일(중급) 2회에 걸쳐 개최된다. 모든 워크숍을 릭과 마리아가 직접 진행하며, 한국어로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제공된다.
한국젠탱글협회 설응도 회장은 “젠탱글을 창시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로서, “젠탱글의 철학과 방법을 창시자로부터 생생하게 듣고 배울 수 있어서 초급자뿐만 아니라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각 분야의 아티스트에게도 깊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워크숍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젠탱글은 종이에 단순한 반복적 패턴(탱글)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젠탱글을 하는 동안 몰입을 하게 되어 명상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명상과 치유에 효과가 있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학교·기업·지역복지센터·병원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된다.
(사진제공=한국젠탱글협회)
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