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가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색다른 청춘 사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핫’한 청춘 배우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를 비롯해 정준호, 김태우, 이승준, 윤유선, 이문식 등 완성도를 담보하는 연기 고수들이 총출동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