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 출연해 MC 유재석과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장성규는 “지난 2달 동안 하루 쉬웠다“며 “프리 선언 전보다 수입이 10배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프리랜서 선언한 지 6개월 정도 됐다. 지금 고정 프로그램을 7개 하고 있는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급하게 올라가서 급하게 내려올 것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유재석은 “나보다 고정프로그램이 많다”며 “우리는 선택 받는 입장이다. 급하게 올라가는 것도 의도된 게 아니듯 꺼지는 것도 우리가 원하는 게 아니다. 흘러가는 대로 가라”고 조언했다.
또 장성규는 프리선언을 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돈이 가장 큰 이유였다”며 “내가 부모님의 생계를 책임진다. 부모님이 건강하실 때 빚을 해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일로 만난 사이’는 매주 토요일 22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