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연(55·사법연수원 25기) 변호사가 의정부지검 차장검사를 끝으로 23년간의 검찰에서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변호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김 변호사는 법무법인(유한) 동인 구성원 변호사로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74길 4(삼성생명 서초타워 15,17,18층)에서 지난 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경북 안동 출신의 김 변호사는 달성고등학교(8회)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83학번)을 졸업하고 모교 대학원에서 국제법 박사학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최고위과정 등을 거쳤다.
김 변호사는 서울 서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평택지청, 대구지검, 인천지검, 서울 동부지검, 법무부 인권과, 대구고검, 대검연구관, 법무부 인권조사과장, 부산지검 형사5부장, 부천지청 부장, 법무연수원 교수,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부천지청 차장, 청주지검 차장, 의정부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