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국 관광업을 이끌어가는 대표 여행사 중의 하나인 푸른바다여행사 이용기 대표는 김광철 경기도 연천군수와 지난 24일 MOU를 체결해 DMZ 연천평화길을 자유롭게 트레킹하는 국내 여행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한탄강 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연천군은 전곡리 선사 유적지, 재인폭포, 동이리 주상절리 코스모스길, 호로구루, 동막계곡, 숭의전, 한탄강 유원지, 고대산 자연 휴양림, 경순왕릉, 태풍전망대, 군남댐, 허브빌리지, 군전술 도로 통문을 통해 DMZ 평화길 트레킹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푸른바다여행사 이용기 대표는 “전라도 광주 송정역에 위치한 푸른바다여행사는 KTX와 연계된 상품으로 연천군의 멋진 관광지를 잘 홍보하여 대규모 관광객들을 유치하겠습니다. 이웃 일본만 해도 여행사들이 해외 여행 상품보다 국내 여행 상품 판매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냅니다. 그러다 보니 국내 여행사가 더 대접받는데 우리나라는 정반대입니다. 국내 여행 산업이 발전하려면 국내 여행사들이 더 돈을 벌고 대접받는 시대가 와야합니다 ”라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경기도 최북단에 있는 군으로 1945년 해방이후 38선에 의해 연천군이 남 북으로 나누어졌다가 6.25전쟁 이후 38선 이북의 지역을 수복해 다시 대한민국에 소속된 군입니다. 북쪽으로 군사분계선이 지나고 한탄강 일대 자연경관이 빼어납니다. 이 멋진 연천군의 관광지를 많이 홍보해주시고 찾아주셔서 연천군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