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프로골퍼 이보미 12월에 결혼

입력 2019-09-27 21:03
배우 이완(왼쪽)과 프로골퍼 이보미. 연합뉴스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 유명한 배우 이완(본명 김형수·35)이 프로골퍼 이보미(31)와 연말에 결혼한다.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7일 “두 사람이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톨릭 신자로 성당에서 인연을 맺고 지난해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국내 여자프로골프에서 활역하다 일본(JLPGA)에 진출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