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동해·독도 관련 오류 내용은 동해의 경우 ‘일본해’ 표기, 독도의 경우 ‘다케시마’, ‘리앙쿠르트암초’ 표기가 대부분으로 올해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오류 건수가 2배 이상(513건 -> 1295건) 이상 크게 증가했다.
조 의원은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이자 국민의 자존심과도 같은 동해·독도 영토 문제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홍보원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오류 시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