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남동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셀리턴의 기업 현장을 인천 남동구청장이 방문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강호 구청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셀리턴 김일수 대표의 기업이념에 공감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셀리턴과 같은 기업이 더 많아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셀리턴은 LED마스크 시장의 판도를 주도하고 있는 뷰티&헬스 전문 기업이다. 2016년부터 초고속 성장을 이어가며 다양한 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인천 남동구청장이 기업을 찾아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약’도 체결했다. 남동산단은 최근 2020년 스마트 산단에 선정되어 시설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개선해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로∙생활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처럼 기업이 사회 공헌의 책임을 갖고 실천하면 정부와 공조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기업은 사회의 기본 경제 단위이기에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이 책임에 근거하여 기업은 사회의 기대치에 맞는 윤리 활동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
㈜셀리턴은 인천 남동 공단으로 신사옥을 확장 이전할 때 보다 지역 경제에 힘쓸 것을 준비하고 있었다. 지난 5월에는 아트센터 인천에서 ‘셀리턴 뷰티풀 콘서트’를 준비하여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1500여 명의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사회 공헌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셀리턴은 인천 남동구청과 ‘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4일에는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 사회복지사 회원 600여 명과 인천시장, 인천시 의장, 인천시 의원, 국회의원, 구청장, 한국 사회복지사 협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초대된 2019 인천 사회복지사 대회 ‘Super Social Worker’에 참여하여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김일수 셀리턴 대표는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많은 분들, 숨은 영웅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셀리턴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에 대한 진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