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세상을 떠난 우혜미의 유작이 된 마지막 싱글 앨범이 공개된다.
26일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은 “오늘 오후 6시 우혜미의 마지막 싱글 ‘이 밤’의 음원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 밤’은 우혜미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녹음한 노래로 10월에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하려 했던 곡이다.
다운타운이엔엠은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음악을 사랑했던 혜미의 노래를 잊지 말고 기억해 줬으면하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발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혜미는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톱4’에 진출해 2015년 싱글 ‘못난이 인형’으로 데뷔했다. 지난 21일 서울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소설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