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10월 3일 씨사이드파크 경관폭포 무대에서 문화나들이 행사 개최

입력 2019-09-26 00:10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에 영종국제도시 씨

사이드파크 경관폭포 무대(중구 하늘달빛로 2번길 6)에서 가족문화나들이 행사
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명한 날씨의 가을 휴일에 가족단위로 씨사이드파크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공연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야외영화상영 등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야외영화 관람객에게 팝콘이 무료로 제공된다.

청소년 케이팝댄스, 영종지역 중학생 보컬, 댄스 공연, 트로트 가수 공연 등
의 가족 모두가 즐길수 있는 공연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진행되는 야
외영화는 정우성 주연의 ‘증인’이 상영돼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10월 3일 개천절에 건전한 가족문화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날씨가 쌀쌀할 수 있으니 돗자리와 담요 등을 미리 준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