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 및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유니티 기술 및 주요 사례를 선보이는 ‘유니티 인더스트리 서밋 2019’ 행사를 다음달 22일 서울에서 처음 개최한다.
25일 유니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더 나은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선택’을 주제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다. 건축, 엔지니어링, 설계, 건설(Architecture Engineering Construction, AEC) 분야, 자동차, 운송, 제조(Automotive Transportation Manufacture, ATM) 분야, 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미디어(Media & Entertainment, M&E) 분야 등에서 총 24개 세션이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하모니 볼룸에서 진행되는 기조연설에서는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및 에반젤리스트, 산업 분야에서의 유니티 고객사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유니티 기술 및 주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AEC 업계 전문가들이 BIM(건축 정보 모델) 데이터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도구인 ‘유니티 리플렉트’, 유니티를 통해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을 구현한 BMW 차량과 ‘The Heretic Part II’ 미공개 영상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하모니 볼룸 및 알레그로룸에서 총 24개 세션이 진행된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인더스트리 서밋은 게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유니티의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까지 점쳐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