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4신]예장합동 목사·장로 늘고 교회·성도는 줄어

입력 2019-09-24 13:04 수정 2019-09-24 13:06
예장합동 제104회 총회가 23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개회돼 회무가 진행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교세가 목사와 장로 수는 증가하고 교회와 성도 강도사 전도사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회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예장합동 교인수는 전년대비 3만2092명(-1.2%) 줄어든 265만6766명으로 조사됐다. 교회도 1만1885개로 37개 감소했다. 반면 목사와 장로는 각각 669명(2.8%) 222명(1%)늘어 2만4395명, 2만1893명을 기록했다.
예장합동은 23일 서울 강남구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제104회 총회를 개회하고 4박5일 간의 회무에 돌입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