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교세가 목사와 장로 수는 증가하고 교회와 성도 강도사 전도사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회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예장합동 교인수는 전년대비 3만2092명(-1.2%) 줄어든 265만6766명으로 조사됐다. 교회도 1만1885개로 37개 감소했다. 반면 목사와 장로는 각각 669명(2.8%) 222명(1%)늘어 2만4395명, 2만1893명을 기록했다.
예장합동은 23일 서울 강남구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제104회 총회를 개회하고 4박5일 간의 회무에 돌입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