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미탄면 풍력발전소 불…소방당국 진화중

입력 2019-09-24 12:49

24일 오전 11시29분쯤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 풍력발전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차량 13대, 33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이 산과 주변건물로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풍력발전소는 264㎡ 규모 조립식 건물로 내부에 직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평창=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