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비’ 이한영 대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9-09-24 11:15 수정 2019-09-24 16:54
㈜숨비 이한영 대표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원기 차관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숨비의 이한영 대표이사가 23일 열린 '2019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에서 과확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최로 올해 20회째 열리는 '2019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행사는 '전파로 만드는 5G+ 세상, 세계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로'를 주제로 전파융합 우수제품전시, 신기술세미나, 5G체험 등 전국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16개 행사가 진행된다.
23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전파방송 관련 시상식이 진행되어, 전파방송 기술대상은 삼성전자와 LG유플러스, SK텔레콤, MBC 등 7개 업체가 수상하였고, 논문공모부문은 카이스트의 이승찬, 박진석 그리고 영상공모부문은 주식회사 숨비가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
영상부문 대상 수상자인 ㈜숨비의 이한영 대표이사는 ‘최근에 많이 언급되는 5G도 거기에 담길 콘텐츠가 없다면 단지 신기술일 뿐 지속 가능한 산업이 될 수 없다.’며 ‘신기술에 걸맞은 콘텐츠 개발에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이 대표는 산·학·연 협업을 통한 홀로그램 기술과 콘텐츠 개발 그리고 사업화 실증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홀로그램콘텐츠산업협회를 창립 했다.

㈜숨비 이한영(왼쪽세번째) 대표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