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국축만화] 비눗방울 터지듯 무기력했던 맨유

입력 2019-09-23 21:59


지난 22일(한국시각) 영국의 런던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는 홈팀 웨스트햄이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8위(승점 8, 2승 2무 2패)에 머물렀고 승리한 웨스트햄은 5위( 11, 3승 2무 1패)에 안착했다.
경기 내내 더 짜임새 있는 모습의 웨스트햄은 시종일관 맨유를 압박하며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후반 16분 마커스 래시포드가 부상으로 빠진 맨유는 궁여지책으로 미드필더인 제시 린가드를 공격수로 투입했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시즌 초 우려되었던 공격수 부족 문제를 드러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