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연수김안과 대표원장, 장애인 생활체육진흥 공로 인천시장상 수상

입력 2019-09-23 13:37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소재 연수김안과의 김학철 대표원장이 22일에 열린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4회 Together we walk’ 걷기대회 행사장에서 인천광역시 장애인 생활체육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학철 대표원장은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특히 2012년부터 지금까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진행하는 Healthy Community 사업의 일환인 선수건강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해 발달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김학철 대표원장은 이번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걷기대회 행사에도 발잘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학철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심어주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수김안과는 ‘밝은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정기적인 국내·외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