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우혜미, 23일 비공개 발인식…향년 31세

입력 2019-09-23 10:21
우혜미. 연합뉴스

가수 고(故) 우혜미의 발인이 23일 비공개로 엄수된다.

우혜미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성안로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우혜미는 지난 21일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1세.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은 공식입장을 통해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라며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우혜미는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1’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15년 싱글 ‘못난이 인형’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올해에도 싱글 ‘꽃도 썩는다’, 미니앨범 ‘s.s.t’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